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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인권센터 개소..기초단체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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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이영규 기자]경기도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도를 제외한 기초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지난달 말 인권센터를 개소했다. 이로써 광명시는 수도권 최초로 시민인권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인권센터를 설치 운영하는 자치단체가 됐다.


광명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민인권위원회 현판식과 함께 인권센터 개소식도 거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 이준희 광명시의회 의장, 문현수 부의장, 김경표 도의원, 윤 철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원장 및 인권위원 등이 참석했다.

양 시장은 이날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위원장에 윤철(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위원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명시민인권위원회는 앞으로 인권기본계획을 수립, 시민의 인권침해 및 차별에 관한 실태조사와 시정권고, 시민인권 제고를 위한 조례ㆍ 제도ㆍ 정책 개선 권고 등 인권도시로서의 광명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인권위원회가 광명지역의 다양한 인권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인권을 향상 시키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지자체에 시민들의 인권을 위한 정책시행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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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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