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4월2일] 오늘의 SNS 핫이슈

시계아이콘01분 5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연장혈투 끝 쾌거 … 유선영 'LPGA 나비스코챔피언십' 우승

[4월2일] 오늘의 SNS 핫이슈
AD

유선영(26)이 2일 오전(한국시각) 첫 메이저 우승을 일궈냈다. 2012시즌 첫 메이저 크래프트 나비스코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다. 유선영의 우승으로 시즌 초반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의 지긋지긋한 '2위 징크스'를 지켜봤던 국내 팬들의 갈증도 한방에 해소됐다. 유선영은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보태 일단 김인경(24)과 공동선두(9언더파 279타)를 만들었다. 이어 김인경과의 연장 첫 번째 홀인 18번홀(파5)에서 '3온 작전'에 이어 5m 짜리 우승버디가 들어가는 행운을 더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김인경은 연장전에 앞서 72번째 홀에서 불과 30㎝ 파 퍼트를 놓쳐 큰 아쉬움을 남겼다. 연장혈투로 이어진 두 선수의 경기 모습은 현지 갤러리들은 물론 중계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손에도 땀을 쥐게 했다.

◆ '쌍둥이엄마' 이영애가 선거 유세장엔 웬일?

[4월2일] 오늘의 SNS 핫이슈

배우 이영애(41)가 남편 정호영씨와 함께 1일 정진석(새누리당 서울 중구) 후보의 선거유세장에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이영애의 깜짝 방문은 남편 정씨와 정 후보 간의 친분 때문. 서울 중앙시장과 약수시장 선거유세장에 나타난 이영애는 정 후보에 대해 "제가 오랫 동안 봐왔는데 참 진솔하고 겸손하신 분입니다"라면서 "여러분이 많은 성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 후보가 트위터에 공개한 현장 사진에서 이영애는 변함 없는 미모를 과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의 선거유세와 관련, 트위터에는 "지지야 자유지만 왠지 씁쓸하네요"(@seo**), "이건 좀 아니지 않나?"(@hap**) 등 다소 부정적인 의견들이 올라 왔다.


◆ '노총각' 정준하, "5월 결혼한다" 공식 발표

[4월2일] 오늘의 SNS 핫이슈

개그맨 정준하(41)의 결혼 소식에 온라인이 후끈 달아올랐다. 정준하는 이날 낮 12시 자신의 청담동 일식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5월20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여자친구랑 10살 차이가 나고 속도위반은 없다"고 말하면서도 "나도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며 2세 욕심을 드러냈다. 정준하의 예비신부는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재일교포 스튜어디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말 교제를 시작, 이듬해 3월께 교제 사실이 세간이 알려진 바 있다. 정준하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주나안정주나늘정주는 정준하! 결혼 축하해용"(@hia**), "무도를 사랑하는 이로서 정준하씨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l_k**), "드디어 결혼하시는구나!"(@ray**) 등 놀람과 축하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 2300억원 '초대박' 복권 당첨자 누구길래…

[4월2일] 오늘의 SNS 핫이슈

미국에서 6억4000만달러, 한화 7250억여원에 달하는 사상 최고의 당첨금이 걸린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는 소식. 이 복권은 올 1월24일 이후 무려 18차례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사상 최고액으로 불어났으며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추첨이 이뤄졌다. 복권의 1등 당첨번호는 2, 4, 23, 38, 46번과 메가볼 23번으로, 3명의 당첨자는 메릴랜드와 일리노이, 캔자스 등 3개 주(州)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복권 당첨자는 총 6억4000만달러의 상금을 셋으로 나누어 각각 2억1300만달러(약 2411억원, 세전)를 받게 된다고. 한편 각 주별로 복권 상금에 부과되는 세금이 적지 않아 지방정부들 또한 메가밀리언 복권 당첨자 탄생을 반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들통 났다! '아내의 거짓말' 1위는?
'이거 싸게 주고 산거야'라는 말이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로 드러났다. 경기도 평생교육 사이트 홈런(www.homelearn.go.kr)이 만우절을 기념해 지난달 21~28일 남녀 회원 53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448명이 이렇게 답한 것. 남편을 상대로 "화 안 낼 테니까 솔직히 말해봐"라는 취조식 거짓말도 1235명이 선택, 2위에 올랐다. 반면 남편이 아내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오늘 일찍 들어갈게"(1339명)로 조사됐으며 "나 이제 술 담배 끊고 운동해서 살 뺄 거야"(1084명)가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절대 공감가네요"(@jun**), "공감 팍팍"(@gen**), "울 마나님도 옷이나 가방 싸게 샀다고 하는데 그게 거짓말이려나"(@eug**) 등의 의견을 달았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