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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 정상만찬주 ‘오세아니끄’...일주일만에 주문 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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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53개국 정상 만찬에 공급한 화이트 와인

핵안보 정상만찬주 ‘오세아니끄’...일주일만에 주문 9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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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정상 만찬에 공급했던 화이트 와인 ‘토크 에 클로쉐 오세아니끄(Toques et Clochers Oceanique, 이하 오세아니끄)’가 인기다.


SPC그룹은 지난 26일 SPC그룹이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는 오세아니끄가 정상들의 업무 만찬에 100여 병 제공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와인 애호가들을 비롯해 전국 와인숍과 레스토랑에서 이 와인을 찾는 문의가 빗발 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SPC그룹 관계자는 “핵안보정상회의의 만찬을 담당한 소믈리에의 추천으로 ‘오세아니끄’를 정상 만찬에 제공하게 됐는데 이 사실이 업계에 알려지면서 일주일 만에 주문량이 9배나 늘었다"며 "하루 50통 이상 걸려오는 문의전화를 받느라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또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본래 6월로 계획되어 있던 수입 입고시기를 앞당겨 긴급 물량을 조달하기 위해 프랑스 생산회사 측에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영진 소믈리에는 “정상급 만찬에 제공된 와인은 품격과 풍미에 있어 검증된 와인이라 볼 수 있다. 오세아니끄는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도 품격을 갖춘 화이트 와인”이라고 말했다.


오세아니끄는 남프랑스 리무(Limoux) 지역 씨에르 다르퀴(Sieur d’Arques)사에서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프랑스 및 세계 각국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일류 소믈리에와 고급 호텔 요리사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섬세하면서도 균형이 잘 잡힌 맛과 상큼한 감귤향이 특징으로 9개월간 프랑스 산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고급스러운 오크풍미와 함께 파인애플과 망고의 산뜻한 과실향도 느낄 수 있다. 특유의 섬세함과 깊고 부드러운 과일향으로 애피타이저로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생선, 파스타 등의 요리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오세아니끄는 SPC그룹이 운영하는 와인숍 ‘월드바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워커힐 호텔, 인터콘티넨탈 호텔 등 주요 호텔의 레스토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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