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이틀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249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127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3043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1147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1767억원 감소한 97조8768억원을 나타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8953억원 감소한 88조9922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2601억원 증가한 306조131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6836억원 감소한 296조2404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