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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 1만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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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식재산연수원, 전국 초·중·고 학생 대상…4월15일까지 온라인신청, 5월부터 1년간 활동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발명 및 지식재산에 관심 있는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 1만을 뽑는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에 뽑는 청소년발명기자단은 전국 초·중·고 교장이 추천한 학생들(학년별 1명씩, 학교별 3명 이내)로 이뤄진다.

학교별 학생정원을 감안, 학교장·지도교사가 더 추천할 수 있고 정원의 20% 범위에서 사회적 배려계층을 뽑는다.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발명기자단사이트(teen.ipacademy.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30일 발명교육센터홈페이지에 명단을 발표한다.

선발기준은 발명교실, 발명활동 경험자 중 사회배려계층을 고려한 학교장추천자와 기자로서의 확고한 의지, 구체적인 활동계획여부 등을 종합평가해 뽑는다.


이들은 오는 5월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각종 발명행사 참관 ▲월별 지정과제수행 ▲나눔 발명활동 ▲기사작성 ▲발명·지식재산관련도서 독후감작성 ▲청소년 콘텐츠 학습수기 작성 등을 한다.


기자단에겐 전문기자와 강사들이 이러닝, 인터넷방송, 취재활동 등을 교육한다. 우수기사 및 연간 우수활동기자 시상, 기자단캠프 및 체험활동기회, 월별 과제수행자 활동이력관리, 나눔 발명참여자 봉사활동확인서 발급, ‘대한민국 발명콘텐츠 공모전’ 참여기회도 준다.


특히 올해는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후원, 특허청 출입기자단과 연결해 지원을 강화하고50여 자문위원단을 둬 발명기자로서의 자질도 높인다. 우수활동기자에겐 우수기사선정 등 실적에 따른 포상을 하고 오는 5월11일 기자단발대식과 함께 발명캠프도 연다.


박건수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발명기자단에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며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한 발명캠프와 발명취재경진대회를 열고 기자작성을 위한 온라인 및 인터넷방송학습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허청 청소년발명기자단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발명기자단홈페이지(teen.ipacademy.net)에 들어가 보거나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042-601-4365), 한국발명진흥회 교육기획팀☎(02-3459-2788)에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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