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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분기 중 새 사업 451억원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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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66건, 용역 7건…기후변화체험교육관건립공사, 우암산 걷기길 조성 설계용역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시는 2분기(4~6월) 중 451억9400만원 규모의 각종 공사발주계획을 확정, 시행에 들어간다.


청주시는 31일 2분기 중 2000만원 이상 공사 66건(399억4800만원)과 용역 7건(52억4600만원) 등 73건(451억9400만원)의 발주사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주요 발주사업은 ▲청주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악취방지 개선 및 후부숙조 증설공사 35억원 ▲청주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건립공사 50억원 ▲사직2공원 공공디자인조성사업 64억원 ▲무심천 및 율량천 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거정비공사 83억7000만원 ▲수곡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거정비공사 52억4700만원 ▲금속활자 주조전수관 건립 건축공사 18억8600만원 등이다.


용역사업은 ▲합류식 하수도 월류수처리시설사업 전면책임감리용역 21억6900만원 ▲청주시 분류식화 하수관거정비사업 전면책임감리용역 23억7700만원 ▲우암산 걷기길 조성 설계용역 1억원 등이다.


청주시는 이들 사업에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용역 발주계획 등 계약정보 공개로 지역업체가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마다 분기별 발주계획을 청주시홈페이지(www.cjcity.net)에 올릴 예정이다.


청주시 계약담당은 “앞으로도 전자입찰을 통한 지역 업체 참여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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