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모든 지방세를 인터넷으로 납부하는 위택스(WeTax) 시스템의 회원 가입자가 300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위택스 회원 가입자는 2011년 4월 2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 2월말에는 286만명을 기록한 상태다.
행정안전부는 2일 300만명 회원이 가입하는 시점을 겨냥해 '위택스 300만명 회원가입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300만번째 가입자 1명과 300만번째 앞뒤 가입자 2명 등 총 3명을 선정한다.
300만번째 가입자에게는 기념패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300만번째 앞뒤 가입자 2명에게는 각각 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노병찬 행안부 지방재정세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신속하고 편리한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전 국민이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며 "위택스가 유익한 납부시스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향후 400만명 회원가입 기념행사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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