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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서울아산병원은 박덕우 심장내과 교수(사진)가 최근 열린 미국심장학회(ACC)에서 '2012년 올해의 젊은 최고 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 의과학자 중 최초이며 박 교수는 이 상을 받은 세계 최연소 수상자로 기록됐다.
미국심장학회는 매년 전 세계 심장학자 중 최근 5년간 학술 업적이 우수한 1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게재된 '협심증 환자의 약물 용출성 스텐트 시술 후 항혈소판제 사용기간'에 관한 연구 성과가 인정 받았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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