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의 산업생산이 3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2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2% 줄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은 일본 자동차와 전자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에는 산업생산이 1.9% 증가한 바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일본의 2월 산업생산이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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