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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에 비…서해안 옅은 황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전국이 4월 중순의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29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서울·경기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남해안과 제주도는 31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에는 5~20mm, 남부와 제주도에는 20~60mm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80mm가 넘는 많이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 오전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서해안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바다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 동해와 남해상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서는 1~2.5m로 일겠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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