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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캠페인 나선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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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 일대서 ‘저소득근로자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확대지원’, ‘자영업자 고용보험가입’ 홍보

대전서 캠페인 나선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 대전시청역 부근 부동산중개사무소를 찾아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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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이 30일 오전 대전시청역 일대에서 ‘소규모사업장 저소득근로자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확대를 위한 보험료지원사업’(이하 보험료 지원사업)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현장엔 이재윤 대전고용노동청장, 임묵 대전시 서구 부구청장과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동참했다.


캠페인은 2월부터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보험료지원사업 시범자치단체(16개) 중 하나로 뽑힘에 따라 소규모사업장의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을 촉진키 위해서다. 행사는 올부터 시행 중인 ‘자영업자 고용보험(실업급여)제도’ 홍보도 겸해 이어졌다.

이 차관은 이어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시범사업 관계기관 워크숍’에 참석,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도 주문했다.


대전서 캠페인 나선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 대전시청역 부근 거리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차관 등 캠페인 참여자들.


워크숍은 고용보험·국민연금 가입확대를 위해 뛰면서 얻은 노하우를 주고받고 사업 때 겪었던 어려움을 개선하는 안을 찾는 자리다. 여기엔 16개 시범사업지역 자치단체·관련부처·근로복지공단·국민연금공단·건강보험공단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저임금근로자는 의무가입대상임에도 고용보험, 국민연금에 들지 않아 실직과 노후대비가 돼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사업주를 위한 사회안전망도 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용보험·국민연금보험료 지원사업과 자영업자 고용보험 실업급여가입은 사회안전망에서 빠져있는 취약계층의 복지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될 것”아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 사회보험가입이 16개 시범사업지역은 물론 전국으로 퍼지도록 성공사례가 많이 나오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현장목소리를 반영, 제도정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문의전화 (042)480-6010.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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