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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대표 이상윤)가 스마트폰 가입자들을 위해 고객 맞춤형 지역채널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티브로드 앱'은 사용자가 서비스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 뉴스 프로그램 및 지역 자체 제작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지역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해당지역 디지털케이블TV상품을 선택하면 고객 맞춤형으로 편성표와 프로그램 상세 정보, VOD 콘텐츠, 다시 보기 기능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티브로드 앱은 다음달 11일에 실시될 제19대 총선을 대비, 시청자가 각자 자신의 지역구에서 치뤄질 선거 소식을 신속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방송사의 강점을 살릴 예정이다.
향후 선거 이후에는 지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공연 및 문화이벤트에 대한 정보와 이에 대한 예매 시스템 기능을 추가하여 여타 방송 어플리케이션과 뚜렷한 차별화를 가질 계획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앱스토어에 접속해서 '티브로드'를 검색하면 내려 받을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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