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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대구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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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대구전 승리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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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프로축구 전북현대가 대구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31일 오후 5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4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리고도 1-2로 역전패한 전북은 화끈한 공격축구로 대구전을 승리로 장식하고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다가오는 태국 부리람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비롯해 K리그 경남, 강원과의 원정 3연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K리그 최다골(119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동국을 중심으로 루이스와 에닝요가 공격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미드필드는 김정우와 황보원, 정훈, 이승현으로 이어지는 발 빠른 라인업을 앞세워 공격축구에 박차를 가한다.


조성환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중앙수비는 베테랑 김상식을 필두로 서울전에서 센터백으로 변신해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준 정성훈과 김재환을 사이에 두고 고심하고 있다.


이흥실 감독은 “대구전에서 화끈한 공격축구로 ‘닥공’의 이미지를 되찾고 분위기를 반전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양 팀 용품스폰서인 험멜이 1천만 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축구공, 운동화등)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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