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이랜드그룹의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인수가 무산됐다.
28일 미국프로야구(MLB)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저스는 '농구 전설' 매직 존슨과 전 MLB 워싱턴 내셔널스 사장 출신인 스탠 캐스턴 등이 이끄는 투자그룹에 20억달러에 매각됐다.
이번 매각 대금은 북미 프로스포츠 구단 매각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랜드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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