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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포토] 김민서 “<해품달>에서 가장 친한 연기자는 김응수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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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포토] 김민서 “<해품달>에서 가장 친한 연기자는 김응수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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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를 품은 달>에서 끝내 이훤(김수현)의 사랑을 얻지 못한 채 죽음을 선택했던 보경 역의 김민서 인터뷰.


“<해를 품은 달>에서 가장 친해진 연기자는 아버지 윤대형 역을 맡으셨던 김응수 선배님이다. 애정표현을 좀 과격하게 하시지만, 알고 보면 엄청 따뜻하신 분이다. 예를 들어 문자를 보내셨는데 내가 답장을 좀 늦게 보내면 “너 이 자식, 감히 아빠의 문자를 씹어? 영의정의 문자를 씹는 거냐?”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면 나는 “그런데 아버지, 저는 중전인데요”라고 장난 치고. 히히힛.”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10 아시아 사진. 이진혁 elev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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