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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이닉스, 2분기 흑전기대감에 닷새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하이닉스가 우호적인 D램 업황과 'SK하이닉스'로의 사명 변경 시너지를 업고 닷새째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52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50원(1.15%) 오른 3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자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인 1분기 이후 D램 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일본 엘피다의 법정관리로 업계 구조조정에 대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4500억원, 영업손실 2040억원으로 4분기보다 적자 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그러나 2분기 실적은 성수기를 앞두고 D램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일본 엘피다의 구조 조정 등 공급불안이 지속되면서 D램 가격의 점진적 상승이 예상돼 흑자전환(영업이익 1420억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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