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7거래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5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70억원이 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290억원이 빠져나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680억원이 유출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3570억원이 나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230억원 감소한 98조361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4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70억원 줄어든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50억원 감소한 90조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3590억원 감소한 306조86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3930억원 감소한 296조817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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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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