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객예금 제것인양 240억 빼내 쓴 제일저축銀 전무 추가기소

시계아이콘00분 1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26일 유모 전 제일저축은행 전무(51)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추가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 김모씨의 계좌에서 예금 5000만원을 인출해 생활비로 사용하는 등 2005년 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 104명의 계좌에서 242회에 걸쳐 248억원 상당을 마음대로 꺼내 쓴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를 받고 있다.


유씨는 제일저축은행 영업부장, 영업담당 이사 등을 거쳐 지난해 3월까지 여신담당 전무로 근무했다. 유씨는 이미 지난해 11월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이 계속 중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