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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로밍 인기몰이…누적가입자 20만명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국내 최초로 출시한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의 누적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SKT는 현재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55개국에서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월평균 약 1만3000여명에게 해외에서도 안심하고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지난1월에는 국내 이통사 최초로 데이터로밍 요금제의 과금 기준을 고객들이 실제 체류하는 해외 현지 시각으로 변경해 시차 혼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과금 피해를 예방했다. 서비스 실시 2개월 만에 매월 약 2만3000명이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 출시 후, 해당 요금제를 사용한 약 20만 명의 사용자들은 1인당 1일 평균 약 30MB의 데이터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데이터 무제한 요금 1만2000원으로 환산시 평균 95%이상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 것과 같다.

SK텔레콤 이성영 제휴사업본부장은 "지난 10월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 사용자가 10만 명을 넘긴지 5개월 만에 20만 명 돌파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데이터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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