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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새로운 MC로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이동욱이 확정됐다.
23일 복수매체에 따르면 SBS 예능국은 최근 신동엽과 이동욱을 '강심장' MC로 최종 확정짓고 새로운 출발에 걸맞은 포맷 구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동엽은 최근 제작진과의 조율을 마치고 프로그램 합류를 결정했으며 이동욱은 신동엽보다 앞서 합류한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엽과 이동욱은 과거 강호동과 이승기의 관계처럼 투톱 진행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까지 강심장의 진행을 맡아왔던 이승기는 지난 15일 YG 패밀리 특집 녹화를 마친 후 프로그램을 떠났다. 이승기가 MC로 출연한 녹화분은 내달 3일 방송된다.
새로운 두 MC가 등장하는 '강심장'은 내달 10일 전파를 탄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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