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한국타이어가 올해 타이어 가격을 5% 인상할 계획이라고 21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무가격 상승 등 원가부담으로 인해 타이어 가격을 5% 인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타이어 가격을 올리면 회사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격을 올린다는 소식에 이날 한국타이어 주가는 전일 대비 4.17% 오른 4만3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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