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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그룹(대표 김승연) 서울경기 지역 신임 임원 40명은 21일 서울 종로구 청운양로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생활용품 세척, 침구류 세탁, 화단 조경 및 생활실 대청소를 하는 등 새봄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어르신들이 야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나무의자를 제작 기증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경은 한화케미칼 상무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소외 받는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타 지역 신임임원들은 해당 사업장에서 봄맞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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