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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의 힘..함께 타는 자전거처럼]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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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문화예술 등 폭넓은 사회공헌

[with의 힘..함께 타는 자전거처럼]한화그룹 한화그룹 해피선샤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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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화그룹은 창업이념인 사업보국 전통을 살려 그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전담조직을 갖추고, 2007년에는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 자원봉사는 물론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왔다.


최근 한화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차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전국 20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 올해는 30여개 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올해 최초출연금 100억원 규모의 복지재단을 설립해 보다 체계적이고 확장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5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00년부터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 2004년부터 지방 도시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등이 있다.


아울러 국경을 초월해 나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08년부터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등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센터 및 학교교사 건축, 식수개발 등 교육 및 보건 관련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중국 영하자치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막화 현상 및 황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사막녹지화사업도 진행했다. 일본 지진피해에 대한 복구지원와 함께 지진으로 전력망이 파괴된 동북지역에 대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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