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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 1회말 최준석의 우익수 앞 1루타에 홈을 밟은 김현수와 김동주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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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3.21 13:35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2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시범경기 1회말 최준석의 우익수 앞 1루타에 홈을 밟은 김현수와 김동주가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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