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오텍이 강세다.
장애인 관련 단체장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앞 순위를 배정받은 것이 주가를 자극하는 모양새다. 각 당이 비례대표 선정을 통해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오전 11시41분 현재 오텍은 전날보다 4.48% 오른 1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비례대표를 발표한 새누리당은 남자 비례대표 가장 앞 순번인 2번에 김정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이 배정했다. 민주통합당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시각장애인인 최동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를 비례대표 2번에 배치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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