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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 금속값 '급락'·석유값 '반등'…혼조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2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국제금속 가격이 2주 내 최저를 기록하자 원자재 생산 기업들이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이 때문에 세계최대 원자재업체인 호주 BHP빌리턴이 2% 하락했고, 리오틴토도 1.4% 떨어졌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오전 전거래일 대비 0.2% 내린 1만120.63으로, 토픽스 지수도 0.5% 하락한 864.29로 거래를 마쳤다.


또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이후 전날 국제유가는 석달 새 최저로 떨어졌다가 이날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 증시 변동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우너유는 57센트 오른 배럴당 106.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11시15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6.59포인트(0.28%) 오른 2383.43으로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5.94포인트(0.03%) 내린 2만882.30에, 대만 가권지수는 11.33포인트(0.14%) 오른 7984.03을 기록하고 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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