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with의 힘..함께 타는 자전거처럼]효성그룹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20여개 협력사와 정기회의로 소통

[with의 힘..함께 타는 자전거처럼]효성그룹 효성은 뉴욕 밀라노 등 세계 5대 패션 중심 도시에 크레오라 패브릭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편직물업체들이 제품을 세계 유명 브랜드 및 대형 유통업체에 선보일 수 있다.
AD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효성그룹은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공생발전 문화를 기업문화로 세웠다.

조석래 회장도 평소 "상생협력이 잘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대중소기업이 글로벌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함께 역량을 모아야 하는 운명공동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격월로 20여개의 협력업체들과 정기 회의를 통해 원가 절감, 기술 및 품질 개선 등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현장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 현금 결제 비중을 높이고 어음 지급 기일을 단축했다.


계열사 별로는 섬유 부문은 원사를 공급하는 원단업체가 대부분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 신제품 개발이나 해외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섬유 전시회에서 협력업체와 공동 부스를 운영,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돕는다.


중공업 부문은 장기부품 공급인증 제도를 시행, 안정적인 물량수급체계를 마련하도록 돕고 매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창원지역에서 부품 공급 업체 60여개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중공업부문에서의 상생 경영 활동을 확대하는 중이다. 창원공장은 지역 협력 업체에 격주로 방문, 지속적으로 균일한 품질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비 점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