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ㄱㅁ";$txt="";$size="200,300,0";$no="20120320162954008785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일본 출장을 마치고 20일 귀국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사진)이 21일 에르키 아호(Erkki Aho) 전 핀란드 국가교육청장을 면담한다.
아호 전 교육청장은 지난 1973년부터 1991년까지 20여년 동안 핀란드 국가교육청장을 역임했으며, 핀란드 교육개혁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 교육감과 아호 전 교육청장은 '평등과 협력'이라는 교육 대원칙아래 교육개혁을 추진해왔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게 도교육청 관계자의 전언이다.
김 교육감은 주민직선으로 지난 2009년 부임한 뒤 ▲혁신학교 ▲배움중심수업 ▲논술형 평가 ▲교원 행정업무 경감 ▲학생인권조례 ▲무상급식 ▲고교평준화 등 경기혁신교육을 이끌어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김 교육감과 아호 전 청장은 서로의 경험과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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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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