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및 세계문화 등 26~28일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 접수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지역사회 대표 사회교육프로그램인 LH의 토지주택박물관대학에서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상반기 토지주택박물관대학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지주택박물관대학은 지역문화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부터 1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 동안 50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매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차별화된 주제로 호평을 받아 수강생 모집 개시 10분 이내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한글과 세종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 ▲전통차와 외래차▲고문서 이해의 기초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론과 흥미로운 실습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총 330명으로 ▲전통문화과정 120명 ▲세계문화과정 120명 ▲다도과정 10명 ▲고문서연구과정 35명 ▲해외답사과정 45명(러시아) 등으로 26일 오전 9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http://museum.lh.or.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4개 정규 과정 당 10만원이고, 해외답사과정은 355만원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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