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집행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19일(현지시간) 아이폰·아이패드 제조사인 애플은 분기별 주당 배당금을 2.65달러로 확정, 배당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 규모도 100억달러로 확정했다.
이 같은 애플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은 오는 2013년(회계년도 기준)부터 시작된다.
한편 애플의 현금 보유분은 아이폰·아이패드 판매 수요 급증에 따라 확대됐고 투자자들은 이를 근거로 애플에게 배당금 형태의 환원을 촉구했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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