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배후령 오봉산 청평사 매표소까지 3시간30분 동안 산불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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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청 산악회(회장 김재석)는 지난 17일 춘천 오봉산에서 동대문구청 간부와 산악회원 60명이 참석한 동대문구청 산악회 시산제 행사에 앞서 '배후령 - 오봉산 - 청평사 - 매표소'까지 3시간30분 동안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비 활동을 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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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산악동호회 회장은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등산객들이 산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취사를 하는 등 불씨를 다루지 않아야 하며 만약 산불을 발견시에는 즉시 119로 신고한 후 바람이 불어가는 반대 방향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나뭇가지나 입고 있는 옷 등으로 초기진화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동대문구청 산악동호회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산행 일에 주요 등산로와 다중 왕래지역에서 '자연보호, 산불예방, 안전산행' 캠페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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