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팔도와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후 2시 도곡동 야구회관 7층 기자실에서 2012년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구본능 KBO 총재와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조인서에 서약하고, 프로야구 발전과 700만 관중시대를 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2012년 프로야구 공식 명칭을 '2012년 팔도 프로야구'로 확정해 발표하고, 공식 앰블럼도 공개했다.
팔도는 더 많은 프로야구 팬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소외계층 야구 관람, 왕뚜껑 홈런존, 다문화가정 야구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는 "올해 새롭게 출발하는 팔도의 기업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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