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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젊은 투자 고수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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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증권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POP 영리치 서바이벌'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를 오는 26일부터 5주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상자에게는 삼성증권 인턴십 기회도 주어지며 참가신청은 19일부터 가능하다.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면 자격이 주어지며 삼성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홈페이지에서 'POP 영리치 클럽'에 가입한 후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개인리그와 동아리 대항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두 부문 모두 1등에게는 상장(상패)과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총 상금 규모는 1370만원이다. 또한 개인리그 상위 5명에게는 삼성증권 하계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동아리 대항전의 경우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UIC:University student Investment Club)'에 가입돼 있는 동아리로 10명 이상이면 참가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건전한 투자문화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식투자에 재능을 가진 금융인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이 지난해 10월 20대를 대상으로 오픈한 'POP 영리치 클럽'은 전용 종합자산관리계좌(CMA)카드 발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누적 회원수는 4000명을 돌파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삼성증권 POP EYE 홈페이지(popeye.samsungpop.com) 또는 영리치클럽 페이스북(facebook.com/youngrichclub)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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