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에스엠이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도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에스엠은 전 주말 대비 50원(0.10%) 하락한 4만9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에서의 활동 증가에 따라 해외 로열티와 매니지먼트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스마트기기 이용 확산으로 디지털 음원 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중장기적으로 음원 가격 상승 및 수익배분 비율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외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이 확대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2.1%, 275.7%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7만원으로 높였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