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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패드' 나오자마자 이 정도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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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판매 첫날부터 ‘밀리언셀러’

'뉴 아이패드' 나오자마자 이 정도였다니… 7일(현지시간) 팀 쿡 애플 CEO가 미국 샌프랜시스코에서 뉴 아이패드 신상품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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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긴자애플스토어 ‘뉴아이패드 달라’ 450명 장사진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애플의 ‘뉴 아이패드’가 전 세계적으로 16일(현지시간) 공식 판매됐다. 전 세계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밀리언셀러로 등극은 초읽기에 불과할 것이란 분석이다.


애플의 세 번째 태블릿PC인 뉴 아이패드가 미국 및 자치령, 캐나다, 홍콩, 일본, 호주 등을 필두로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에 들어갔다고 로이터가 이날 보도했다.

일본 도쿄 긴자 거리에 있는 애플스토어에는 개점 전부터 뉴아이패드를 한시라도 빨리 받기 위해 450여명이 되는 긴 줄이 이어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일부는 간이용 텐트와 침구를 준비하는 극성팬들도 보였다.


비단 일본 만에 국한된 상황은 아니다. 오전 8시 문을 열기로 한 호주의 애플 스토어 일부 매장은 자정부터 구매자가 사삼오오 모여들면서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제한된 수량 때문에 조바심을 내던 소비자들은 ‘뉴 아이패드’를 손에 넣고 환호를 올리기도 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독일, 영국, 스위스 등에서만 판매돼 이탈리아 등 인근 국가에서 원정쇼핑에 나선 곳도 있다.


뉴 아이패드는 지난 7일 예약판매에 돌입, 이미 예약물량이 동이 난 상태다. 이날 공식 판매와 함께 100만대 판매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판매 첫 날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셈이다. 시장 조사업체들은 총 판매수량도 올해 말까지 60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폭발적인 시장 반응에 애플의 주가도 날개를 달았다. 미 증시에서 주당 500달러를 돌파한지 한달여 만에 사상 처음으로 장중 6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애플의 자본 총액은 2월 말에 기업들이 좀체 넘을 수 없는 5000억 달러 선을 넘어섰고 현재는 5550억 달러의 시장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뉴 아이패드는 오는 23일 25개국에 추가로 출시되지만 한국은 아직 판매 일정이 잡히지 않으면서 네티즌 사이에 ‘IT한국 무시하기’는 예전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규성 기자 bobo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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