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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중간배당···KB금융지주 300억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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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KB금융지주 자회사인 KB자산운용이 지주회사 전환 이후 두번째로 중간배당을 실시한다.


15일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총 300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다. 배당금은 이달 20일 지급할 예정이며, 배당 기준일은 1월31일이다. 보통주 1주당 3912원 수준이다.


KB운용 관계자는 "배당금은 모회사인 KB금융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중간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금융지주는 KB자산운용 지분 100%를 보유중이다.


KB자산운용은 지난 2008년 9월 지주회사 설립 이후 2009년 3월 총 490억원 규모로 첫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배당은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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