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진중공업이 대규모 수주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다.
15일 오후 2시1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8.74% 상승한 2만2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에버그린으로부터 16억달러 상당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할 것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돌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회사측은 에버그린 건이 맞는지를 확인해 줄 수는 없지만 이르면 다음주 초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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