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진해운이 2분기부터 운임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450원(2.56%) 오른 1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2분기부터 운임인상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면서 목표가 2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희도 애널리스트는 "선사들이 선복 효율성 제고와 운임 회복을 위해 계선(선박을 항구에 묶어두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작년 6월 0.5% 였던 컨테이너선 계선율이 최근 5.4%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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