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중소기업중앙회는 주한미상공회의소(AMCHAM)와 오는 5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날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주한미상공회의소 팻 게인스 회장, 에이미 잭슨 대표와 한미FTA에 대한 양국 중소기업들의 기대와 애로사항을 상호 협의한 결과물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FTA가 조기 정착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향후 공동 이행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5월 공동 개최할 세미나도 이번 협력 방안 중 하나다.
양 측은 또 5월 셋째주 중소기업 주간에 중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네트워킹 포럼(Global Networking Forum)에 주한미상공회의소가 적극 참여하는 등 향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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