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국수학관련단체총연합회와 함께 14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2년 수학교육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교과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수총은 올해를 수학교육 선진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의 수학교육 비전을 담은 '수학교육의 해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수학이 단지 입시과목이 아니라 창의·인성교육을 실현하는 핵심과목으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교과부는 지난 1월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으며, 올 7월에는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서울에서 '제12차 국제수학교육대회'를 연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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