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삼성공조가 지나치게 저평가 돼 있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공조는 전일대비 1020원(12.81%) 상승한 8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우택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공조의 지난해 말 현금성자산이 시가총액의 두 배에 이른다"며 "순자산가치비율이 지난해 말 장부가를 기준으로 0.32배 불과하다"고 밝혔다.
삼성공조는 상용차와 농기계, 중장비 등의 라디에이터와 오일쿨러 등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현대차그룹, Deree&Company, 두산그룹이 주요 매출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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