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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수단, 전지훈련 마치고 13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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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수단, 전지훈련 마치고 13일 귀국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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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KIA가 59일간의 전지훈련을 마치고 13일 오후 귀국한다.


선동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선수단은 1월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일본 오키나와 등에서 담금질에 돌입했다. 애리조나에서 체력 및 기술훈련 등을 진행한 선수들은 오키나와 이동 이후 실전감각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일본, 한국 구단과의 10차례 연습경기 성적은 6승4패. 국내로 돌아온 이후에도 실전은 계속 이어진다. 17일 문학 SK전을 시작으로 시범경기 레이스에 뛰어든다. 선수단은 14일 휴식을 취하고 15일과 16일 자체 훈련을 한 뒤 인천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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