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12일 4ㆍ11총선 6차 공천자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이 동대문갑에, 안홍렬 전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이 강북을에 공천을 받았다. 관악을에는 오신환 전 서울시의회 의원이 공천됐다.
인천의 경우 정유섭 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과 조갑진 건국대 겸임교수가 각각 부평갑과 계양갑에 공천됐다.
경기에서는 김용남 전 수원지검 부장검사가 수원갑에, 홍문종 경민대학 총장이 의정부을에 공천을 받았다.
정용대 전 새누리당 안양만안 당협위원장은 경기 안양만안에, 이재영 전 경기도의회 의원은 평택을에 출마하게 됐다.
경기 양주동두천에는 이세종 양주미래발전연구소 이사장이, 고양 일산동구에는 강현석 전 고양시장이 나선다.
윤재수 전 남양주시의회 의원은 남양주을에, 공형식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는 오산에 공천을 받았다. 김왕규 전 새누리당 시흥을 당협위원장은 시흥을에 낙점됐다.
제주시갑에는 현경대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출마한다. 인천 강화군수 후보로는 유천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결정됐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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