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브제로 트위터·페이스북 친구 만나세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오브제, 트위터·페이스북 등 다른 SNS와 연동하는 등 확대 개편

"오브제로 트위터·페이스북 친구 만나세요"
AD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키위플(대표 신의현)은 위치 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오브제'를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른 SNS와 연동할 수 있게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오브제에서는 사용자가 내 주소록,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카카오톡 친구들을 오브제에 초대하거나 오브제를 사용하고 있는 친구를 알려줘 보다 쉽게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주변 친구 중심이었다면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지인 중심의 네트워크를 추가해 더 큰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 환경(UI)이 바뀌면서 직관적으로 글을 쓸 장소를 선택하거나 검색해 빨리 메모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에는 글을 볼 때 거리 기준으로만 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최신 글만을 모아 볼 수 있는 옵션이 더해져 시간 기준으로도 글을 벌 수 있게 됐다.


불량 사용자를 신고하면 알림 기능을 통해 관련 처리 내용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바뀐 것도 눈에 띄는 기능이다.


신의현 키위플 사장은 "기존의 오브제가 스마트폰 사용자들끼리 주변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며 새로운 사람을 이어주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개편에서는 새로 알게 된 사람들을 지인들과 공유해 관계를 확장하도록 했다"며 "오브제가 보다 강력한 위치 기반 SNS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