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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상위 4개 업체, 월 거래액 1000억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상위 4개 소셜커머스 업체의 월 거래액이 2월 기준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소셜커머스 정보 사이트인 다원데이의 집계를 인용해 상위 4개 업체의 올해 2월 거래액이 1004억원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770억원과 비교할 때 1.5배 성장한 것이며 4월과 비교하면 2.7배 늘어난 수치다.


티켓몬스터 측은 자사의 판매 상품당 평균 매출액은 1400만원으로 나머지 3개 업체의 평균인 702만원에 비해 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작년부터 소셜커머스의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역 자영업 및 중소상공인의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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