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웃도어로 '소시 윤아' 따라잡기

시계아이콘02분 0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웃도어로 '소시 윤아' 따라잡기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2012 봄 여름 시즌을 맞아 ‘프로그레시브 스타일’이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매치를 통해 한계를 넘어선 기능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진보적인 스타일의 아웃도어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진일보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공하겠다는 것.

김연희 아이더 상품 기획 팀장은 “이번 시즌 아이더는 선명하고 화려한 색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능성 소재와 테크니컬한 디자인을 믹스매치해 젊고 감각적인 아이더만의 아웃도어 스타일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디자인면에서는 사선형 지퍼, 언밸런스 패턴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변형했으며, 톡톡 튀는 오렌지, 그린, 블루 등 비비드한 색상부터 무난한 스타일의 베이지, 카키 등 내추럴한 중간톤 계열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민호와 윤아의 봄 여름 시즌 트렌드 화보를 통해 등산부터 가벼운 트레킹, 레저, 일상 생활 등 장소와 상황에 따른 센스만점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봄철 산행 즐길 때는 방수·방풍 뛰어난 기능성 의류로 똑똑하게!


등산을 계획 중이라면 꽃샘 추위나 갑작스러운 비 등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해 기능성을 갖춘 의류를 준비하자. 특히 정상에 오를수록 기온이 낮아지므로 방수, 방풍 기능이 뛰어난 재킷을 챙겨야 한다. 다양한 패턴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의 재킷을 선택했다면 하의로는 블랙, 브라운 등 톤다운된 색상의 심플한 팬츠를 코디하는 것이 좋다.


아이더 ‘멕스’ 고어텍스 재킷은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자랑하는 고어텍스 퍼포먼스쉘 2L를 사용한 전문가형 재킷으로 꽃샘 추위와 찬 바람을 완벽하게 막아준다.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심실링 기법을 적용해 방수 기능을 강화했다.


어깨와 포켓 부위는 골드 웰딩으로 처리해 내구성을 높이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포인트로 살렸다. 입체 패턴을 적용해 착용감이 좋고 감각적인 배색형 디자인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남성용 색상은 머스타드, 살사, 로얄 등 3가지이며, 여성용은 라이트 퍼플, 망고, 신더 등 3가지이다. 가격은 39만원.


◆캠핑, 레저 등 야외 활동에는 초경량 재킷으로 가볍게


트레킹, 캠핑 등 활동성이 있는 야외 활동을 즐길 때는 가볍고 착용감이 좋으면서도 외부 바람을 잘 막아주는 재킷류가 적합하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티셔츠, 팬츠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아이더는 야외 활동이 잦은 봄, 여름 시즌에 맞춰 초경량, 방수, 방풍성을 갖춘 기능성 소재와 테크니컬한 디자인 요소들을 적용해 가능한 가볍고 활동하기 편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아이더 ‘페가수스 Ⅱ’ 재킷은 초경량 소재를 사용한 테크니컬 바람막이 재킷이다.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고밀도 저데니어의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원단이 바둑판처럼 세밀한 립스탑 조직으로 짜여있어 얇고 가볍지만 촘촘하기 때문에 바람을 잘 막아주면서도 강도가 높아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입체 패턴과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 소재도 함께 적용해 우수한 착용감은 물론 몸매 라인을 살려주는 슬림핏을 제공한다. 남성용 색상은 블루, 살사, 그레이 등 3가지이며, 여성용은 오렌지, 옐로우, 바이올렛 등 3가지이다. 가격은 18만원.


◆도심에서는 캐주얼한 시티 아웃도어 룩으로 센스있게!


도심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일상복과 함께 아웃도어 의류를 적절하게 믹스매치하는 것이 좋다. 고어텍스 소재의 재킷에 청치마나 면바지 등을 함께 코디하면 발랄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산에서만 입는 등산복 개념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스타일의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트렌디한 시티 아웃도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더 모델인 이민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콜라보레이션 라인 제품은 기존 등산복 스타일에서 탈피해 좀 더 부드럽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도록 했으며 여행이나 기타 아웃도어 활동 시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착장할 수 있다. 재킷, 티셔츠, 후드티, 팬츠, 백팩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이더 민호 남성 티셔츠는 독특한 지퍼 디자인을 가슴 부분에 사용해 감각적인 느낌을 살린 라운드형 티셔츠이다. 원단에 피치기모 공법을 적용해 촉감이 부드러워 착용감이 좋고 자연스러운 소재의 느낌을 강조했다. 빈티지한 캐주얼 느낌과 전문적인 아웃도어 스타일을 믹스매치한 아이템. 색상은 블랙, 다크 카키 등 2가지이며, 가격은 6만 5000원.

아웃도어로 '소시 윤아' 따라잡기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