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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회장, 국제금융협회 아시아 서밋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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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윤대 회장, 국제금융협회 아시아 서밋 참석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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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13~15일 아시아지역 금융관련 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방콕에서 열리는 'IIF(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 Asia CEO Summit'에 참석한다.


'IIF Asia CEO Summit'은 세계 금융정책에 대한 의견을 조정·결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민영 금융기관 연합체인 IIF가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 금융기관들의 모임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토스리 나지르 라작 CIMB그룹 회장, 노무라 아시아 홀딩 요시노리 고 부회장 등 아시아 금융기관 경영진들이 참석해 '아시아지역 경제 전망', '아시아 금융시장의 발전과 통합', '바젤Ⅲ가 아시아 금융에 미치는 영향'등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참석하는 어 회장은 세 번째 세션인 '아시아 은행 산업의 기회와 도전'에서 연사로 나서 변화하는 금융환경,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해 국제금융 전문가로서 소견을 밝힐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모임이 KB금융에게도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 회장은 지난해 10월 IIF 이사회에서 3년 임기의 이사로 선임돼 도이치방크 조세프 아커만 회장, 골드만삭스 게리 콘 사장 등과 함께 세계 금융정책에 대한 의견 조정·결정에 참여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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