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중흥건설의 ‘세종시 중흥 S-클래스’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5.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 마감됐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1차’ 1순위 청약 결과 2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641명이 몰리며 평균 13.24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전용면적 84B㎡다. 세종시를 비롯해 전국의 중소형 아파트 인기를 입증하듯 28가구 모집에 722명이 몰려 25.7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당첨자 발표일은 3월19일 진행된다.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 부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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