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바이로메드는 최근 대표이사 횡령, 상장폐지, 연구개발 임상지연 등 각종 악의적인 루머를 퍼트리는 사람을 찾아 검찰고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바이로메드 관계자는 "현재 개발하고 있는 VM202(심혈관질환치료제), VM501(혈소판감소증치료제) 등 임상개발도 잘 이뤄지고 있고, 조만간 PG201(관절염치료제)의 품목허가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코스닥 규정 아래 신성장동력기업부로 영업적자에 대해 면제조항을 적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회사 상황이 변한 것은 없다"면서 "각종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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