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NK 의혹' 김은석 前 대사..구속여부 오늘 결정될 듯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씨앤케이인터내셔널(CNK)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은석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 자원대사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변호인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10분경 출석한 김 전 대사는 "형사 처벌 받을만한 일을 한 적 없다"며 "억울하다"고 말했다.

영장실질심사는 현재 진행중으로 김 전 대사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중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전 대사는 CNK의 카메룬 광산 다이아몬드 추정 매장량이 부풀려진 사실을 인지하고도 관련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배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CNK 주가조작 혐의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지난 6일 김 전 대사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오덕균 CNK 대표는 카메룬에 체류한 채 귀국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환에 불응하자 외교부당국은 오 대표의 여권을 지난달 말 무효화하고 검찰은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